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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반찬 추천(부드러운 오징어실채볶음)

tv속 레시피

by 거기 어디 2018. 12. 1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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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계절, 매일매일 반찬 때문에 고민일 텐데요. 겨울철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영양 만점 반찬 만들기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오늘은 추억돋는 국민 도시락반찬 '오징어실채볶음'이 추천 레시피인데요. 주 재료는 오징어실채입니다.





준비물

☞ 오징어실채 250g, 고추장, 조청, 참기름, 검은깨, 토마토 케첩




오징어 실채 손질하는 법

오징어 실채를 한 줌 잡고 가루를 털어낸 뒤 가위로 잘라주는데요. 반 정도 잘라주면 좋습니다. 오징어는 볶으면서 수축하기 때문에 너무 짧게 잘라도 안됩니다.





준비가 끝나면 소주 3 큰 술로 오징어채를 무쳐주는데요. 소주를 넣는 이유는 볶을 때 알코올과 함께 비린내가 날아가기 때문입니다.




양념장 만들기

☞ 물 5 큰 술, 고추장 2 큰 술, 조청 3 큰 술, 참기름 2 큰 술, 검은깨 3 큰 술, 토마토케첩 4 큰 술



양념장에 토마토케첩을 넣는 이유는 맛깔스러운 색감과 달콤한 맛을 더해주기 때문인데요. 만약에 집에 토마토케첩이 없다면 고운 고춧가루와 설탕으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프라이팬에 현미유 3 큰 술을 두르고 다진 마늘 3 큰 술을 넣어 센 불에 볶아서 마늘향을 먼저 내주는데요. 이렇게 하는 이유는 마늘의 고소한 맛을 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마늘을 노릇해질 때까지 게 볶아주면 됩니다.




마늘이 다 볶아지면 준비한 양념장을 넣어주는데요. 한소끔 끓어오르면 불을 끄고 오징어 실채를 넣어줍니다. 여기서 불을 끄는 이유는 높은 온도에 볶으면 오징어가 질겨지기 때문에 프라이팬의 잔열로 버무리듯 볶아야 부드럽습니다.




이렇게 해서 부드럽고 질리지 않는 외할머니의 손맛이 생각나는 오징어 실채 볶음이 완성되었습니다. 오늘 저녁밥반찬으로 준비해도 손색이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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